로얄살루트 21년산 가격, 저렴한곳 찾기

오늘은 로얄살루트 21년산 가격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얄살루트는 왕의 예포라는 뜻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시바스 브라더스에서 최고급 원액을 21년간 숙성시켜 만든 명품 위스키입니다.

 

로얄살루트 21년산은 맛도 고급스럽지만 병이 유명합니다. 영국의 즉위식 때 쓰던 대포를 형상화하여 만든 것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서, 인테리어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아 공병이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양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얄살루트 21년산 가격(700ml)

 

기내면세점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은 12.5만원(100$)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기내면세점은 이보다 1만원 비싼 13.6만원(107$)에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환율이 매일 큰폭으로 바뀌어서 대충 이해해주세요. 저렴한 순서대로 적을께요.

 

면세점

 

롯데면세점 15만원(123$), 신라면세점 15만원(125$)이며,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은 16만원(130.5$)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면세점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해당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재고가 없거나 할인을 받지 못해 더 비싸질 수 있습니다.

 

남대문 수입시장

 

남대문 수입시장에서는 17~19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류백화점

 

주류백화점은 19~21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류백화점은 시즌별, 기념일별 이벤트 행사가 많기 때문에 간혹 면세가 만큼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형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22~24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마트가 조금 저렴한편입니다. 참고로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에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모두 30만원 전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술집에서 마실때

 

로얄살루트 21년산 술집가격은 보통 50~60만원 선입니다. 술집의 특성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지만 보통 시중가의 2배 전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얄살루트 21년산 맛있게 먹기

 

로얄살루트 21년산 첫맛은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오렌지, 자두 맛이 느껴집니다. 입에 머금고 있으면 특유의 스모키한 오크향이 올라오며, 시간이 지날수록 풍미가 깊어지는 술입니다. 처음엔 가볍고 갈수록 강렬해지기 때문에 마니아층을 다수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양주입니다.

 

깊은 풍미를 그대로 느끼려면 스트레이트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입문자이거나 독주를 마시기 부담스럽다면 물과 1:1로 섞어 온더락으로 마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로얄살루트 21년산 가격, 저렴한곳 찾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