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블루 21년산 가격 , 가장 저렴한곳은 어디?

오늘은 스카치블루 21년산 가격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스카치블루는 롯데칠성음료에서 개발한 국내용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1997년 처음 출시되었으며, 국산이라고 하지만 위스키 원액은 전부 스코틀랜드에서 수입해온다고 합니다.

 

스카치블루 21년산

 

스카치블루는 달콤하고 스파이시하며 꿀, 바닐라, 감귤류와 풋사과의 풍부한 감칠맛이 나는게 특징이며 풍미가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풍부한 토피 사탕과 꿀, 꽃의 향에 약간의 감귤류, 사과와 바닐라 향이 나고 색은 구리빛의 호박색을 띕니다.

 

스트레이트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맞에 맞춰 연기향을 상당히 줄였으며 향이 다소 약하고 단맛이 좀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스카치블루 21년산에 토닉워터를 타 먹으면 굉장히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처음 마실 땐 쓰다고 느낄 정도의 강렬한 맛이 나고, 목 넘김 이후 은은하게 과일의 향이 올라오며 짙은 오크향이 맴돕니다. 풍미가 깊어 마실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위스키입니다. 

 

스카치블루 21년산 가격(700ml)

군납

 

스카치블루 21년산은 '군납'제품이 가장 저렴합니다. 현재 4만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면세점

 

스카치블루는 저렴한 위스키에 속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면세점에서 판매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에서만 판매 중이며 가격은 85,990원(72.9$)입니다. 면세점에서는 1인당 1병만 살수 있기 때문에 시중가 보다 훨씬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술을 선호합니다. 예를 들면 발렌타인 21년산, 30년산, 로얄살루트 21년산 등이 있습니다.

 

남대문 수입상가, 부산 깡통시장

 

보통 10~12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 매장마다 가격 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발품을 팔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가격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블로그 말고 수입상가 업체 사이트가 존재합니다. 가격을 물어보고 싼곳에서 사시면 됩니다.

 

주류백화점

 

주류백화점도 12만원 전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형마트

 

이마트는 15만원,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17만원 내외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모두 20만원 내외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을 생각하지 않고 선물용으로 쓰신다면 백화점 제품이 좋습니다. 술잔, 악세사리, 포장 등 세트로 구매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술집에서 마실때

 

술집에서는 보통 40~50만원선에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술집의 성격에 따라 이보다 훨씬 비쌀 수도 있으니 일반적인 금액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술집에서는 시중 판매가의 2배 정도 더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리

 

오늘은 스카치블루 21년산 가격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군인 관련으로 구입이 가능하면 군납이 제일 좋고, 아니라면 면세점이나 수입상가를 추천합니다.

 

스카치블루 17년산은 보통 주류백화점, 대형마트 기준 8만원 내외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 차이는 3,4만원이지만 풍미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구매하신다면 21년산을 추천합니다.